주공, 아파트건설공사 본격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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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설계약연구원 댓글 0건 조회 5,265회 작성일 01-05-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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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발주가 시작된 아파트 건설공사가 이달에도 쏟아질 전망이다.

30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용인신갈 3공구 676가구를 비롯한 9개 지구 1만1천441가구의 아파트 건설공사를 이달중 발주해 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

이들 지구는 용인신갈 3공구 676가구, 여수소호 476가구, 구미도량 928가구, 파주금촌(1) 1천938가구, 파주금촌(2) 3천508가구, 홍천갈마곡 464가구, 안양구시장 1천119가구, 경산대평 1천286가구, 남양주평내 1천46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용인신갈 3공구 676가구와 구미도량 928가구는 1등급 업체를 대상으로, 여수소호 476가구는 3등급 업체를 대상으로 각각 공구분할이 이루어진 상태여서 가장 먼저 공사발주가 집행되고 남양주평내 1천46가구는 턴키입찰로 발주된다.

특히 작년말 2등급 업체를 대상으로 공구분할이 이루어졌던 용인신갈 3공구는 가구수가 당초보다 238가구가 늘어난데다 분양과정에서 공사내역에 발코니새시와 거실장이 포함되면서 공사비가 증액돼 입찰참가자격이 1등급 업체로 변경됐다.

주공은 또 파주금촌(2)지구 3천508가구는 1천166가구, 696가구, 1천646가구등 3개 공구로 분할돼 발주될 전망이며 경산 대평지구 1천286가구도 668가구와 618가구로 공구분할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달중 발주될 아파트 건설공사는 건수로 최소 12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공은 또 일정이 1·4분기에 잡혀있지만 아직 집행되지 않은 화성태안 4천286가구, 부산만덕 1천350가구, 함안도항 600가구등 3개 지구 6천236가구에 대해서도 집행을 서둘러 상반기안에는 발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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