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수주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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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설계약연구원 댓글 0건 조회 5,096회 작성일 01-05-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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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신장세를 보이던 해외건설 수주가 지난달 급격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해외건설협회(회장 강윤모)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건설수주는 5천530만달러(4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4억7천680만달러, 7건)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올들어 4개월 동안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모두 11억3천160만달러(22건)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0R0수준 감소했다.

해외건설 수주는 올들어 지난 3월까지 모두 10억7천620만달러를 기록, 한 해 전에 비해 28.7R0증가세를 보였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우리 건설업체의 주요 진출무대인 중동지역과 아시아지역의 발주물량이 재원부족으로 인해 축소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우리 건설업체의 대외 신용도 회복 지연이 해외시장진출에 장애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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