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투찰 자제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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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설계약연구원 댓글 0건 조회 4,664회 작성일 01-04-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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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비관과 기대감이 팽팽하게 맞서던 철도청 수요의 중앙선 복선전철 제4공구와 제5공구 노반신설공사의 입찰일정을 하루 앞두고 건설업계의 분위기가 저가낙찰을 자제하자는 쪽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이처럼 입찰참여업체들의 분위기가 지나친 저가투찰 자제분위기로 돌아선 것은 건설공제조합뿐만 아니라 보증기관의 양대축을 형성하고 있는 서울보증보험에서도 저가낙찰에 대한 보증서 거부의사를 분명히 하는 등 건교부가 최저가낙찰제에 대한 강도높은 보완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어 조달청도 입찰참여업체들에게 개별적으로 이같은 최저가낙찰제 입찰제도 개선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내면서 전화로 재차 60R0미만 낙찰업체에 대한 보증서발급 거부기준을 밝히는 한편 이로인한 계약불이행업체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제한 방침을 철저히 적용하겠다는 뜻과 함께 가능한한 당일 직접투찰을 할 것을 통보한 것이 결정적으로 업계의 분위기를 바꾸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건교부의 보완조치로 만약 60R0이하에 공사를 수주한 업체는 보증서 거부로 장기간의 입찰참가자격제한 조치를 받는 것은 물론 입찰보증금의 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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