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통합정보화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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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설계약연구원 댓글 0건 조회 4,623회 작성일 01-04-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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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건설CALS/EC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부문에 대한 정보화투자 우수업체에게 PQ시 가점과 세제지원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건설분야의 입찰계약 전자조달시스템을 내년까지 조기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20일 건교부에 따르면 현재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건설CALS/EC(건설사업지원통합정보처리체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처럼 정보화투자실적 우수업체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건설CALS/EC를 위한 정보화투자실적 우수업체에게는 아직까지 가점부여기준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1∼2점 정도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한 건설업체가 CALS/EC사업추진을 위해 연구개발등 정보화투자를 시행할 경우 투자비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등 세제지원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건교부는 정보화사회에 대비한 건설산업 경쟁력제고를 위해 건설CALS체계를 적극 구축중에 있으나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민간건설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처럼 지원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건설CALS/EC란 건설사업의 설계·입찰·시공·유지관리등 전과정에서 발생되는 정보를 발주처와 설계·시공업체등 관련주체가 정보통신망을 활용해 교환공유하는 시스템으로 고비용, 저효율의 건설생산구조를 투명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키 위해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입찰·계약서류의 표준화와 업무처리절차의 간소화로 비용절감 등을 유도키 위해 설계등 기술용역과 산하 투자기관의 발주공사를 포괄하는 공공사업 전반에 걸친 입찰·계약 전자조달체계 구축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키로 했다.

또한 현재 토석채취허가등 26종에 걸쳐 구축중인 건설인·허가 전자처리체계를 내년부터 전면 확대키로 했으며 건설사업정보 전자교환시스템(CITIS)도 지난해 완료된 시공감리분야에 이어 내년까지 설계유지관리분야에도 구축, 오는 2003년부터는 공사현장에 전면 확산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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