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처, 94개 투자사업 증액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건설계약연구원 댓글 0건 조회 4,694회 작성일 01-04-19 10:03

본문

정부 각 부처가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94개 대형투자사업에 대해 3조4천797억원의 총사업비를 늘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500억원 이상 토목사업과 200억원 이상 건축사업 등 총사업비 관리대상 가운데 94개 사업에 대해 각 부처에서 물량증가 등을 이유로 이같이 총사업비를 증액해 줄 것으로 요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액사유별로는 설계결과 반영에 따른 사업비 증가분 1조4천957억원과 물량증가로 인한 사업비 증가분 1조9천840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44개 사업은 낙찰차액 4천150억원, 설계결과 반영 3천191억원, 보상비 등 기타 5천685억원 등 총 1조3천26억원을 감액요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변경을 요구한 사업 138개 가운데 증액과 감액요구분을 감안할 경우 현재보다 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