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교통평가 사후관리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건설계약연구원 댓글 0건 조회 3,501회 작성일 01-06-22 10:41

본문

정부는 내년 월드컵대회에 대비,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건교부는 21일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소홀히 하고 있다고 보고 월드컵개최도시의 교통개선을 위해 교통영향평가 사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최근 교통영향평가 사후관리업무지침을 마련, 각 시·도에 시달하고 월드컵을 개최하는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이행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건교부는 처리지침에서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사업계획에 대한 사후점검을 승인부서의 장으로 일원화,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사후점검을 공사중일때와 준공시점, 준공된후 각각 1회씩 하도록 의무화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이행실태점검반을 편성, 이달중 서울시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월드컵경기장 등의 교통개선대책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연내 여타 시·도로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건교부는 점검과정에서 교통영향평가 협의결과 제시된 교통개선대책에 대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공사중지명령과 과태료부과등 강력 조치키로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